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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리 일몰 조망지-강화도 사진찍기 좋은곳

 

 

 

강화도 일몰 명소하면 떠오르는 곳 바로 장화리일 것이다. 저번 강화도 여행의 마지막으로 간 곳이 장화리 일몰 조망지이다. 강화도 여행의 마지막을 일몰을 보는 것으로 여행전체를 계획했다. 이곳은 바다 너머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작가나 일반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서해안 3대 낙조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그 아름다움이 소문난 덕분일 것이다.

 

 

 

장화리

 

 

이곳에서 인생샷을 건지고 싶다면 반드시 해질녘에 1시간 전에는 방문해야 한다. 
특히 붉은 태양이 점점 사그라드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적어도 4시 30분 전에는 도착해야 한다. 일출이나 일몰시간 1시간 전후가 가장 아름답기 때문이다.  

 

 

 

장화리장화리부근

 

 

일몰 조망지로 유명한곳이어서 주변정리가 아주 잘 돼있다. "L" 자 모양의 산책로가 해가 지는 어느 방향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있다.  만일 시간 여유가 있다면 미리 와서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며 풍경을 감상해도 좋다.

 

 

 

일몰바다

 

 

 

일몰 시간이 다가오자 서해안의 갯벌이 바다로 채워지기 시작한다.

 

 

 

 

 

그렇게 10분을 더 기다리고 멋진 일몰을 볼수 있었다. 이 일몰을 마지막으로 강화도 여행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매년 이맘때면 한해를 되돌아 보게된다. 거의 대부분이 후회지만 올해 가장 잘한 일은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 거 같다.

이 약간의 부지런함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내년엔 열심히 나의기록을 남겨야겠다. 2022년 마지막을 일몰 사진으로 올해 마지막 포스팅을 마친다!!